• 일렉트로룩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가보니… 총 2층 규모 ‘스웨디시 하우스’
“청소기와 주방 가전 부문을 아울러 고객에게 더 나은 삶,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일렉트로룩스 스웨디시 하우스를 소개하게 됐다.”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일렉트로룩스의 국내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스웨덴 가전 기업인 일렉트로룩스는 유럽 최대 가전 회사 중 하나다.

이 대표는 “주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 프리미엄 오븐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확장된 라인업으로 고객을 만날 것”이라며 “주방 가전은 소형보다 대형 제품에 대해 오프라인에서 사용해보고자 하는 니즈(욕구)가 더 강하다. 그 기대에 부합하고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 스웨디시 하우스 외부전경 [사진=일렉트로룩스]


이어 “올해 주방 대형가전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지속해서 전년 대비 연 50% 이상의 성장률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1984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2년 현지 법인 체제로 전환했고, 이번에 국내에서 최초로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총 2층 규모로 공식 명칭은 ‘스웨디시 하우스(Swedish House)’다.

스웨디시 하우스는 들어서자마자 벽난로와 함께 포근한 느낌의 스칸디나비안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래식 리빙룸’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옆 주방으로 조성된 ‘클래식 키친’에서는 향후 일렉트로룩스가 내년부터 한국 시장에 내놓을 냉장고 등 제품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일렉트로룩스 스웨디시 하우스 1층 쿠킹다이닝룸 [사진=일렉트로룩스]


특히 일렉트로룩스의 100년이 넘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t wall)’에 이목이 쏠렸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에 전시돼 1919년부터 이어져 온 일렉트로룩스의 주요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다.

‘쿠킹 앤 다이닝룸’에서는 향후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접 해당 공간에서 매주 스웨덴의 문화와 음식을 주제로 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일렉트로룩스의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일렉트로룩스 스웨디시 하우스 2층 프리미엄리빙룸 [사진=일렉트로룩스]


2층 내 ‘프리미엄 키친’은 부드러운 조명과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핀란드 최고급 자작나무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가전제품들은 일렉트로룩스의 지속가능성 경영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일렉트로룩스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추가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지금 당장은 확정된 게 없지만, 수년 내 또 다른 플래그십 스토어를 국내에 오픈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국내 첫 일렉트로룩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일렉트로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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