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인제 평화지역 방문...지역 경제현안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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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1-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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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 원통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석...지역민들과 소통

  • 평화지역 발전사업 사업 및 전통시장 타워주자장 찾아

최문순 강원도지사 모습 [사진=강원도 제공]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최근 군부대 축소,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44번 국도 통행량 급감 등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인제 평화지역(원통 일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민들과의 소통했다.   
 
최 지사는  이날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 및 환경정비 사업'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직접 챙겨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 지사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 원통시장을 찾아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평화지역 발전사업 주요 사업장과 인제 원통시장 타워 주차장 조성지를 직접 방문한 최 지사는 사업 추진경과를 면밀히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최 지사는 이어 평화지역 발전사업 성공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도지사 표창/ 3명)을 했다. 
 
앞서 도는 민간인 포상(2명)은 사업 구상 및 발굴 단계부터 공사 추진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지원․동참한 평화지역발전 추진협의체의 박성균 위원장과 박광주 부위원장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었다.

최 지사는 마지막으로 전통시장 일상회복 프로젝트로서 마련한 '인제 원통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도 경제진흥국 및 인제군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인제 평화지역은 새롭게 건설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주요 축인 지역으로서, 특화된 경관 및 환경개선을 통해 명품 경관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오늘 장보기 행사가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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