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오늘부터 유류세 20% 인하…실제 판매가격 적용 1~2주 예상

유류세가 12일부터 6개월간 20% 인하된다. 다만 소비자가격은 개별 주유소가 결정하기 때문에 반드시 유류세가 인하된 만큼 유류 가격이 내리는 것은 아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휘발유에 부과되는 유류세가 리터(ℓ)당 820원에서 656원으로, 경유는 582원에서 466원, LPG 부탄은 204원에서 164원으로 각각 내린다.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ℓ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40원씩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개별 주유소가 소비자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유류세 인하분이 반영되도록 유도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신약개발 핵심은 임상 3상…10조 메가펀드 조성해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글로벌 신약 개발에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인 임상 3상 지원을 위한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초기 연구단계부터 글로벌 임상 3상까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기업들이 신약 개발 레이스에서 제품화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은 신약개발 비용의 약 50%와 개발기간의 3분의2를 차지하고,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참여자와 비용이 요구된다. 이로 인해 임상 3상은 국내 제약산업에서 가장 큰 관문으로 불린다.

특히 글로벌 임상 3상은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연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수준인 업계 선두 그룹에서조차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임상 1·2상 완료 후 주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기술 수출을 하고, 임상 3상 및 상용화는 포기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이 쉽지 않은 환경인 셈이다.

이에 따라 국회와 업계를 중심으로 10조원 규모의 메가펀드 조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말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은 최대 임상 1, 2상까지만 지원을 한다. 인적 자원, 의료 접근성, 의료데이터 등 최고 수준의 환경에도 신약 개발의 어려움이 크다"며 "신약개발 핵심은 후기 임상의 성공에 달린 만큼 '10조 메가펀드'로 임상 3상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요소수 대란에 발 벗고 나선 기업들

요소수 대란으로 인해 국내 산업계가 멈춰 설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기업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상사업계는 전 세계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요소·요소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차량용 요소수 18만ℓ를 확보했다. 이는 승용차 9000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한 뒤 해외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전 세계 주요 요소수 업체들과 요소·요소수 구매 계약을 타진해왔다.

그 결과 호주 블루녹스와 8만ℓ, 멕시코 자크루즈와 10만ℓ 규모의 요소수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 물량은 다음달 내에 국내로 반입될 예정이다.



◆코인원, 국내 세번째 가상자산사업자 됐다…빗썸은 보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국내 세 번째 가상자산사업자가 됐다.

12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최근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심사위원회에서 코인원과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여부가 논의됐다. 그 결과 코인원이 심사를 통과했고 빗썸의 신고 수리 결정은 보류됐다.

이에 따라 코인원은 업비트, 코빗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업체가 됐다. 지난 9월 10일 해당 업체가 원화마켓 신고 접수를 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반면 빗썸의 신고 수리 보류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부겸, 방역 패스 이용해 관련법 무용지물 만들어" 비판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1명이 함께하는 식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으로서 국민에 방역 수칙 준수를 여러 차례 당부해왔던 김 총리가 '방역 패스'를 이용해 감염병예방법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위야 어찌 됐든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며 ”국민들께 중대본부장으로서 뭐라고 사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저 자신부터 다시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관에서 대학 동기 등 10명과 오찬을 가진 것이 뒤늦게 알려져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TSMC 출신' 반도체 거물... 11개월 만에 SMIC 떠나는 이유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중신궈지(中芯國際 SMIC)에 영입된 세계 1위 파운드리 대만 TSMC 출신 핵심 인재들이 줄줄이 사퇴했다. 최근 전 세계 반도체 대란에 주문이 폭주하면서 SMIC가 첨단 공정 기술 개발보다는 성숙공정 중심으로 생산설비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면서 빚어진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SMIC는 11일 저녁 상하이거래소 공시를 통해 장상이(蔣尙義) 부회장이 사임하고 집행이사 및 전략위원회 위원직에서도 물러난다고 밝혔다고 중국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장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SMIC에 영입된 지 1년도 채 안 돼 떠나는 것이다. 장 부회장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사실상 SMIC의 회사 발전 노선을 놓고 이사회와 마찰을 빚은 결과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선주자 SWOT 분석] 추진력 李…반문 정체성 尹…진보적통 沈…중도층 安

내년 3‧9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오징어 게임'이 시작되면서 대선 후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지층 결집과 함께 취약점 보완을 통해 중도층 흡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언급하며 본인의 최대 약점인 2030세대를 겨냥했다. 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만나 '한·미 동맹의 성장'을 약속했고, 싱하이밍 중국 대사와의 면담에서는 ‘요소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0선 의원이라는 한계에 따라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다소 취약성을 지적받은 바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김대중·오부치’를 언급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약속했다. 정치신인으로서, 국정 운영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잇단 지적에 따라 정책 행보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에 본지는 대선 후보인 이재명‧윤석열‧심상정(정의당)‧안철수(국민의당) 후보의 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 요인(Opportunities), 위협 요인(Threats)을 들여다보는 ‘SWOT(스와트) 분석’을 실시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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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JAN 5-8 LAS VE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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