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해양유관단체장 가입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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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1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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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지난 12일 세종 본사서 상품 가입

수협은행은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경석 이사장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입식 행사를 마친 김진균 은행장(사진 오른쪽 셋째)과 김경석 이사장(왼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수협은행 제공]

최근 수협은행의 ESG 공익상품 가입과 지원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해양수산기관과 단체들이 늘고 있다.

14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경석 이사장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세종 KOMSA 본사에서 진행된 가입행사에는 김경석 이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석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KOMSA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을 실천하며 ESG 가치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공익상품 가입을 계기로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더욱 자제하고 직원들과 함께 해안쓰레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양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환경 분야의 대표적 ESG 공익상품으로 김경석 KOMSA 이사장 외에도 김재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등이 릴레이 가입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진균 행장은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로 바다 생태계는 물론, 인간의 생명까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기금을 조성해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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