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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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최록곤 기자
입력 2021-11-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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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까지 규제혁신 지자체로 인증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합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이 규제혁신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규제혁신 기반, 성과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협업 등을 평가한다. 

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규제혁신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합천형 민관 규제사례 연구모임 신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활성화했고, 발굴 과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의 논리보강, 과제 숙성작업을 거쳐 중앙부처협의, 수용률을 높이는 데 힘썼다.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우수사례 1건을 포함, 3분기 연속 행안부 규제 해소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합천군은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2024년까지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문준희 군수는 “군민을 위한 규제개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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