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델 PC 오프라인 매장 국내 최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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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입력 2021-1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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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에 입점한 델 PC 매장. [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는 서울 용산IT점 내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PC 판매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델의 국내 최초 오프라인 매장이며,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IT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했다.

델 모니터, 델 프리시전, 델 래티튜드, 델 보스트로 데스크톱 등 브랜드 주요 제품들을 실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델은 전자랜드가 수십년간 PC 제품의 메카 용산 전자상가를 대표해 온 상징성과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전자랜드를 선택했다. 추후 전자랜드 내 델 PC 매장은 다른 지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랜드는 델의 PC 판매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 매장에서 델 노트북 구매 시 'MS 오피스 2021' 정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행사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11일에는 오픈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 10일까지는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델 매장을 방문해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SNS에 개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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