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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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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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교육·생활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 강점

  • 오는 18일 특별공급 시작,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사진=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16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84㎡D 69가구 △99㎡ 84가구 등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도시개발지구는, 약 28만㎡ 부지에 주거·상업·업무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행정타운과 광주 원도심 지역을 잇는 관문 입지인데다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타운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인근에 있어 판교까지 3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고,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도 3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구간 내 ‘구리-광주’ 구간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서울과 세종까지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자녀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광주송정초를 비롯, 탄벌초·경화여중·경화여고·광주고 등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자녀들의 도보통학 여건이 양호하고, 인근 구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각종 학원가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흐름에 발 맞춰, 혹시 모를 수요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실물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는 수요자들의 인지도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교육·생활·자연 등 원스톱 인프라를 실현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실물 견본주택은 추후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분양 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고, 정당계약은 내달 17~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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