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15%↑...초강세가 NFT 사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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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1-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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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8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5.83%(1900원) 상승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시가총액은 5453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5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는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NFT 플랫폼의 핵심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IP다. 검증받은 양질의 콘텐츠 및 희소가치가 높은 IP일수록 거래대금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 거래액 성장으로 이뤄진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메타갤럭시아 출시 전부터 유명 작품을 선별해 IP를 확보해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연구원은 "국내 NFT 플랫폼이 단일 카테고리에 한정된 반면 갤럭시아머니트리 는 카테고리의 다양성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NFT 플랫폼 출범 초기부터 작품들이 완판 된 이유다. 이더리움과 클레이를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 초 갤럭시아머니트리 가상자산인 톨(XTL), 원화, 일반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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