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학교숲의 사업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조성과 활용·관리(최근 5년 내 조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태안 안흥초 학교숲은 올해 조성된 전국 105곳 중 신규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흥초는 넓은 공간에 다양한 시설과 수목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교육 공간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수생태계가 조성돼 관찰·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연계해 공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내년 10개 시‧군에 학교숲 19곳을 조성해 더 많은 학생과 도민들이 학교숲을 체험하고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이를 체험학습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숲 조성 및 관리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숲을 꾸준히 조성해 교육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교 인근 지역민들도 쾌적하게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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