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북 지역, 7~9일 사흘간 폭설 예상

중국 동북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사진=웨이보 갈무리]
 

중국 동북 지역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 기후 플랫폼 중국날씨망은 7일부터 9일 밤까지 사흘간 네이멍구 동북부, 지린성 서부, 헤이룽장성 서부 지역, 랴오닝성 등 동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폭설이 예고된다면서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설은 4~12㎜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누적 적설량은 8㎝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기상 당국은 때 이른 폭설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그러면서 헤이룽장성 등 일부 지역에서 폭설 황색경보를 발동했다. 중국은 기상경보를 청색·황색·주황색·적색 등 4단계로 나눠 발령하고 있다.

중국 곳곳에 폭설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 지난 6일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지난 6일 저녁부터 베이징과 톈진을 포함한 중국 북동부 지역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도시가 마비됐다. 이번 눈으로 베이징 서부와 북부의 일부 지역은 강설량 10∼1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폭설은 예년보다 23일 일찍 내린 것이다. 베이징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빠른 첫눈은 1987년 10월 3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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