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루 7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도권 지역 병원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병상이 추가되면 하루에 1만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감당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변함없이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비상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의료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류 총괄조정관은 “우선 하루 7000천명의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오늘 수도권 지역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며 “상황에 따라 하루 1만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목표한 병상을 모두 확충하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365개, 준중증 환자 병상은 857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1만1878개로 늘어난다.
정부는 재택치료 관리체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류 총괄조정관은 “대상자 선정, 치료물품 지급, 건강 상태 모니터링, 그리고 비상시 이송체계까지 빈틈이 없도록 신속히 정비하겠다”면서 “재택치료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전될수록 더 확대되고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변함없이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비상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의료대응 역량을 선제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류 총괄조정관은 “우선 하루 7000천명의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오늘 수도권 지역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한다”며 “상황에 따라 하루 1만명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까지 병상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목표한 병상을 모두 확충하면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1365개, 준중증 환자 병상은 857개, 감염병 전담 병상은 1만1878개로 늘어난다.
정부는 재택치료 관리체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류 총괄조정관은 “대상자 선정, 치료물품 지급, 건강 상태 모니터링, 그리고 비상시 이송체계까지 빈틈이 없도록 신속히 정비하겠다”면서 “재택치료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전될수록 더 확대되고 보편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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