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 조속 회복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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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1-11-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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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의 날 기념·선포식 행사 열어

김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3일 "위드코로나와 함께 그 동안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 행사를 가진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김 시장은 귀띔한다.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상공인들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병행됐다.
 

[사진=의왕시 제공]

김 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재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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