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가 DAS에 도착한 상품을 배송 바스켓으로 옮기는 모습. [사진=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최대 3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PP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PP센터는 전국 110여개 이마트 매장을 활용한 SSG닷컴의 '온라인 물류 처리 공간'이다. 온라인 장보기 전초기지로 온라인 주문 상품을 집품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PP센터의 규모에 따라 배송 가능한 물량에 차이가 있으며, 하루 최소 200건에서 최대 3000건에 이르는 온라인 장보기 주문을 소화한다.

이천점 PP센터는 1190㎡ 규모로 이전보다 16배 확장했다. 내부에는 자동화 소터와 DAS(Digital Assorting System) 등 최첨단 설비를 구축해 물류 효율을 높였다. 집품 작업자가 상품을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분류되면서 포장 작업자에게 이동한다. 작업자가 정해진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리뉴얼을 통해 지난 9월 중순부터 50여일간 이천점 PP센터의 작업자 1인당 생산성이 일반 PP센터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루 동안 처리 가능한 주문 건수도 최대 450건에서 3000건으로 6배 이상 늘었다. SSG닷컴은 늘어나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PP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철민 SCM본부장은 "2025년까지 대형 PP센터를 전국에 70여개 이상 확보해 쓱배송, 새벽배송을 포함한 현재 하루 14만건 수준인 온라인 장보기 배송 물량을 최대 36만건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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