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중기부 차관, 손실보상 현장 목소리 청취… “경영정상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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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1-10-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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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이 29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손실보상 관련 소상공인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사진=중기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손실보상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이날 서울 관악구 소재의 한 카페를 방문해 코인노래방협회, 카페사장연합회, 스터디카페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과 만나 손실보상 관련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1년 8개월의 긴 시간 동안 소상공인들의 방역조치에 대한 희생으로 현재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 가능했다”며 소상공인들을 향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향후 손실보상과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손실보상 제도의 철저한 운영을 통해 향후에도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지난 27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속지급 신청‧접수를 받고 당일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 접수 3일차인 이날 오전 8시 기준 손실보상금은 10만2521개 사업체에 3431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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