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얀센 접종자, 오늘 오후 8시부터 예약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내달부터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28일 이런 내용의 '11∼12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추진단은 기존 접종 완료자 감염 및 중증·사망 위험, 돌파감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우선접종 직업군 등을 추가접종 대상에 추가했다.

50대는 코로나19 감염시 치명률(0.31%)이 다른 연령대(20∼40대 0.02∼0.07%)에 비해 훨씬 높아 추가접종 대상에 포함됐다.

기저질환자는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 이번에는 내분비·심혈관·만성 신장·만성 호흡기·신경계·소화기 질환자가 추가접종 대상자로 정해졌다.

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명은 백신별 권고 횟수를 접종하고도 항체 부족으로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비율이 높아 추가접종 대상이 됐다.

예약·접종 일정을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접종은 내달 8일부터다.

50대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은 내달 1일 오후 8시부터 예약하고, 15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추가접종에는 기본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 쓰이지만, 되도록이면 앞서 사용한 백신과 동일한 백신을 쓰는 것이 권고된다.

얀센백신 접종자의 경우 희망할 경우 얀센으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보건소로 연락해 얀센 접종력을 사전에 확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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