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편 1위는 TV조선...지난해 3위서 수직상승

[사진=KBS 제공]

2020년도 지상파 방송 시청점유율 조사 결과에서 KBS, MBC, SBS 순으로 시청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20년도 주요 방송사업자의 방송시청점유율’에 따르면, KBS는 22.8%를 기록해 2019년보다 시청점유율이 2.13% 떨어졌다. MBC는 10.16%로 전년 대비 0.81% 감소했다. SBS는 7.46%로 전년 대비 0.56% 줄어들었다.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PP)와 시청점유율 조사에선 TV조선이 6.67%로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은 2019년 3.81%로 3위에 그쳤지만, 1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위는 JTBC(5.1%)로 전년 대비 시청점유율이 0.15% 감소했다. 채널A는 2.57%로 전년 대비 0.13% 줄어들었다. 매일방송은 3.69%로 전년 대비 0.17% 감소했다.

보도전문편성채널사용사업자(보도PP) 부문에선 YTN이 3.67%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TV는 3.27%로 집계됐다.

주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부문에선 CJ ENM이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CJ ENM의 지난해 시청점유율은 11.36%로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티캐스트는 2.7%로 전년 대비 0.21% 줄어들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의 시청점유율은 1.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09% 증가한 수치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 시간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에 매체교환율을 적용해 산출한 환신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해 시청점유율을 산출한다.

방통위는 “향후 ABC협회 자료의 신뢰성 문제 등을 포함해 미디어 다양성을 규정한 현행 방송법의 입법 취지와 미디어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송의 여론 다양성 증진을 위해 시청점유율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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