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숙 울릉도아리랑 전수자, 포항MBC ‘10.25독도의 날 LIVE’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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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피민호 기자
입력 2021-10-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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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아리랑, 독도아리랑, 경상도아리랑 전파

황효숙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우)이 이노동 부회장(좌)과 함께 독도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사진=울릉도아리랑보존회 제공]

“이번 ‘10.25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이 명확히 전달됐을 것입니다”

경북 울릉군에 거주하는 황효숙 울릉도아리랑전승자(사 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 독도 홍보대사)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에서 진행된 ‘포항MBC 창사특집 10.25 독도의 날 LIVE’에 출연해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도동항 환송공원에서 포항MBC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10.25독도’의 날을 기념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25분까지 총 10시간25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쯤 가수 은유리 사회로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이노동 부회장과 함께 출연해 울릉도아리랑 배워 부르기 시간을 통해 울릉도 아리랑의 역사와 가락, 특성을 알린 후 ‘독도아리랑’과 ‘경상도아리랑’을 불렀다.

황 회장은 민족의 소리 아리랑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생활상과 애환, 역사를 표명하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천명했다.

또한 황 회장은 2019년 10월25일 KBS 아침마당 독도의 날 특집방송에 독도 홍보대사로 초청돼 독도 아리랑을 부르는 등 독도를 널리 알렸다.

이어 11월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해 동포들에게 ‘울릉도아리랑’과 ‘독도아리랑’을 공연하는 등 울릉도아리랑 전승자 활동과 독도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우리의 국토 독도를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황효숙 회장은 “앞으로도 민족의 소리 아리랑, 울릉도.독도아리랑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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