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최불암(81)씨가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 승진했다. 드라마 '수사반장'에 출연해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된 지 50년 만이다.

20일 경찰청은 제76주년 경찰의 날(10월 21일)을 앞두고 최불암씨 등 10명이 명예 경찰관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수사반장에 출연한 이후 50여년간 경찰 수사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음을 체감한다"며 "수사반장으로서, 초대 명예 형사국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교통 캠페인 '선선선'(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유지)의 홍보대사인 배우 김성환씨는 명예 총경(교통안전 과장)으로 승진 위촉됐다. tvN 수사 드라마 '보이스'에서 112센터장으로 출연한 배우 이하나는 명예 순경에서 명예 경장인 112상황 팀장이 됐다.

이외에도 △배우 김영철(명예 지구대장, 명예 경정) △배우 박상원(명예 생활안전과장, 명예 경정) △산악인 엄홍길(명예 경찰특공대장, 명예 경정) △화백 정성태(명예 피해자 보호팀장, 명예 경정) △작가 김은희(명예 과학수사팀장, 명예 경감) △감독 강윤성(명예 강력팀장, 명예 경감) △감독 김주환(명예 형사팀장, 명예 경사)이 명예 경찰관으로 신규 위촉됐다.

경찰은 1967년부터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행정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국민을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 140명이 활동 중이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경찰의 긍정적인 모습을 표현해준 명예 경찰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과 경찰이 소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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