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ISEC 2021에서 랜섬웨어 대응방안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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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1-10-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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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M·사이버리즌과 공동 참가해 기업 보호 방안 공유

  •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그룹사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사이버보안 채택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사이버리즌, IBM시큐리티와 함께 ISEC 2021에 참가한다[사진=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제공]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DDI)이 사이버리즌, IBM시큐리티와 함께 제15회 국제 보안 컨퍼런스 'ISEC 2021'에 공동 참가한다.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보안 컨퍼런스다.

DDI는 이번 행사에서 키노트, 트랙 등 두 가지 세션을 진행한다. 키노트에서 에릭 나겔(Eric Nagel) 사이버리즌 APAC 총괄은 ‘랜섬웨어에 대한 사전 예방 전략’을 주제로 다변화된 랜섬웨어 공격 양상에서 조직 보호방안을 공개한다. 트랙 세션은 IBM 시큐리티와 함께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보안 강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능화된 외부 공격에서 기업 대비 전략을 공유하고 보안 강화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오명환 DDI 부사장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면서 기업 사이버보안에 대한 투자와 경쟁력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리즌, IBM시큐리티와 함께 글로벌 수준의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방안을 공개하고, 보안 시장 내 경쟁력을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DDI는 그룹사 글로벌 보안 강화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중장기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솔루션 기업 사이버리즌, 보안 기업 IBM시큐리티 등과 협력해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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