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9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대비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간제 직원 3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피해지원법에 따라 해양안전교육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7월 개관 후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등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수상) 13명, 교육(일반) 14명, 시설관리(기계) 1명, 시설관리(전기) 2명, 시설관리(정보통신) 1명, 안내 1명, 미화 2명, 의무 1명으로 총 35명이다.
전체 모집분야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공통으로 실시하며 교육(수상, 일반)분야에 한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30분간 비대면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와 채용공고문 분석, 선배와의 인터뷰 등 채용 관련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채용설명회 접속링크는 오는 25일부터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가능인원은 접속인원 선착순 100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내달중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6월에도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17명을 공개 채용한 적이 있다.
당시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수상) 3명, 교육(일반) 12명, 시설관리(전기) 1명, 시설관리(기계) 1명으로 총 1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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