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글로벌복합센터 전경. [사진=패션그룹형지 제공 ]

패션그룹형지가 인천 송도에서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18일 밝혔다.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형지가 2013년 10월 토지 매입한 뒤 만 8년 동안 공을 들인 곳이다. 대지면적 1만2501.6㎡(약 3782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로 지어졌다. 오피스(지상 17층), 오피스텔(지상 23층), 판매시설(지상 3층)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는 동대문 작은 옷가게로 시작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했던 형지의 지난 40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미래로 비상하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초기지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성장신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는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 곳을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016년 글로벌 상표권을 인수한 프랑스 오리지널 브랜드 까스텔바작 글로벌 역수출과 학생복 ‘엘리트’의 중국과 아시아 진출 등을 필두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 패션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추진하기 위해 사무공간은 물론, 협력사가 활용하는 오피스, 주거공간과 판매시설까지 입주시킬 예정이다.

형지그룹 관계자는 "형지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터뜨리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을 이룩해낼 보금자리로 삼을 것"이라며 "형지그룹이 송도 신사옥의 새로운 환경에 모여 디지털 혁신, 친환경 상품, 세상에 없는 협업 등으로 패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복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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