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69%↑...'유플라이마'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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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0-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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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7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69%(1500원) 상승한 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0조69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1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5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유플라이마(CT-P17)'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미국 바이오 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가 약 23조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신속히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플라이마는 개발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국내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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