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2차 ESG경영 CEO자문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1-10-17 15: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 실천 등 ESG경영 박차

  •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aT센터에서 제2회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친환경․포용․공정경제를 뒷받침할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시지부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aT센터에서 제2회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어 농어민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공사의 ESG경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포용·공정경제를 뒷받침할 ESG경영 실행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공사의 △ESG경영 전담조직 신설 △ESG경영 공시 강화 △환경경영 성과목표 설정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도 성과 강화를 위한 대내외 소통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사의 ESG경영 추진단장인 김춘진 사장은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경영·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ESG경영부 출범·윤리경영TF 운영 등 실행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ESG경영 자문위원회 출범 △고객사와의 ESG경영 서약 △이사회 ESG전문위원회 발족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업 확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전개 등 국민체감형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발족한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외에도 공사 혁신토론회 등 소통채널에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동반성장·윤리경영·국민참여 등 전문분야별 발전방안을 수시로 제시하는 등 경영과 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 등 농어민과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ESG경영을 위해 공사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혁신과 협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