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할부문 CJ CGV로 흡수합병…광고사업 일원화
  • 사업구조재편,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강화 목적
CJ올리브네트웍스 광고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CJ CGV로 흡수합병된다. 분할 이후 자본금 21억원 규모의 IT서비스 기업이 될 CJ올리브네트웍스 존속법인은 CJ그룹과 국내 IT업계 디지털전환 선도 역할에 집중할 전망이다.

CJ는 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광고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CJ CGV에 흡수합병하는 방식의 회사합병을 결정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두 계열사에 이원화된 광고사업부문을 통합해 경영효율화와 비용절감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CJ 측은 "이번 분할합병은 미디어사업의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면서 "궁극적으로 CJ CGV와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이 합병은 상법상 소규모합병으로 추진돼 CJ CGV 이사회 승인으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한다. 합병 승인을 위한 이사회 결의 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7일, 합병등기예정일은 12월 20일, 신주권교부예정일은 내년 1월 10일이다.

CJ CGV와 CJ올리브네트웍스 분할신설부문의 합병비율은 1대0.9274120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분할비율은 0.4654412로, 광고사업부문 분할 이후 존속법인 자본금은 20억8325만1000원이 된다.

최근 CJ올리브네트웍스에 흡수합병된 광고매체판매·케이블방송송출대행 사업 자회사 'CJ파워캐스트'의 사업이 인적분할되는 것으로 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15일을 합병등기예정일로 하는 CJ파워캐스트 합병결정을 지난달 13일 공시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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