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투자자 관망세 속에 VN지수 보합권으로 마무리…1391.85에 마감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10-14 18:14
VN지수 제자리걸음 · HNX지수 1.45%↑
14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 내린 1391.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VN지수는 1391.85로 출발한 후 장 내내 1388~1398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베트남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1400선의 강한 저항에 직면하는 것과 함께 기업들의 올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대한 투자자의 관망세 등은 이날 시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줬다"며 "다만, 긍정적인 점은 현금 흐름이 부동산, 건설, 증권, 석유·가스 등 많은 업종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지수는 소폭으로만 하락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2조1120억동(약 1조1520억352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사흘 연속 순매도했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227개 종목은 올랐고 105개 종목은 하락했다. 전체 매도 규모는 6450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화팟그룹(HPG), VN다이렉트증권(VND) 등이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다만, 매도 규모는 비교적 적은 430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해산물가공(-0.46%) △헬스케어(-0.40%) 등을 비롯해 9개 부문은 하락했고, 나머지 16개 업종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고무제품(2.21%), △가전제품제조(1.91%)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페트로베트남가스(0.27%), 테콤뱅크(0.19%), 고무공업그룹(2.4%) 등 3개의 종목만 상승했고, 화팟그룹(0.0%)은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으며, 이 중에서도 빈홈(-1.38%)의 내림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5.50포인트(1.45%) 오른 384.84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50포인트(0.51%) 상승한 99.28을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자료 사진. [사진=vnexpress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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