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국 BOI 홈페이지]


태국투자위원회(BOI)는 11일, 올해 1~9월 투자신청액이 전년동기 대비 2.4배 늘어난 5206억 8000만바트(약 1조 7635억엔)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기・전자와 의료분야가 신장했다. 태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 외자비율 10% 이상의 안건을 계상) 신규신청액도 3.2배 늘어난 3720억 6800만바트로 확대됐다.

1~9월 투자신청액은 지난해 연간인 4811억 5000만바트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2019년 동기보다도 65.8% 확대됐다. 두안차이 BOI 장관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수습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투자가들은 태국에 대한 신뢰를 여전히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월 투자신청건수는 22.8% 증가한 1273건. 태국 정부가 산업 고도화 정책 ‘타일랜드 4.0’에서 규정한 중점산업 ’S커브 산업’이 2697억 3000만바트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S커브 산업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가 772억 1000만바트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가 592억 1000만바트, 석유화학・화학품이 367억 6000만바트로 그 뒤를 이었다.

신규 신청 중 동부 3개지역(촌부리, 라용, 차층사오)의 경제특구인 ‘동부경제회랑(EEC)’에 대한 투자는 348건, 1737억 8000만바트였다. 라용이 916억 7000만바트, 촌부리가 543억 1000만바트, 차층사오가 278억바트였다.

FDI 신규신청액의 국가・지역별 1위는 일본으로, 678억 1600만바트였다. 미국이 269억 3600만바트, 싱가포르가 268억 8200만바트로 그 뒤를 이었다. FDI 신청건수는 58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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