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시 3% 금리"…IBK기업은행, 배구단 창단 10주년 특판적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1-10-14 15: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배구단(IBK 알토스)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리그 우승 시 최대 연 3%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한다. 주요 팬층인 MZ세대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정판 카드상품도 선보인다.

14일 기업은행은 오는 15일 배구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 '도드람 2021~2022 V-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패키지상품 일환으로 'IBK 알토스적금'과 'IBK 알토스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알토스적금'은 알토스배구단의 V-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연말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1%로 우대금리 최대 연 2%포인트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3%(4일 현재)다.

우대금리는 ▲‘IBK 알토스카드’ 발급 시 연 0.1%포인트 ▲종이통장 미발행 시 연 0.1%포인트 ▲신규가입 시 알토스배구단 응원메시지를 입력하면 연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알토스배구단 성적에 따라 최대 연 1.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한정판 카드인 ‘IBK 알토스카드’(체크카드)도 선보인다. 해당 체크카드 이용 시 알토스배구장 입장권 3000원 할인서비스와 함께 ▲커피전문점 20%할인 ▲소셜커머스(쿠팡, 티몬, 위메프) 20%할인 ▲영화관 4천원 할인 ▲아웃백, 빕스, 애슐리, 불고기브라더스 20%할인 등의 혜택을 담았다.

특히 김희진, 김수지 등 주전선수 7인의 친필사인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카드를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고객은 원하는 선수의 카드 1종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적금 및 카드 가입은 전국 영업점 및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적금 및 카드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김희진 선수와 김수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알토스 볼캡, 사인볼 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