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97명…사흘 연속 2000명대 아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환욱 기자
입력 2021-10-11 0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509명·경기 358명 등 수도권 939명…국내 발생 73%

10일 오전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폐쇄된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 인근에 있는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2000명대 아래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9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28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84명,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509명 △경기 358명 △인천 72명 △충북 60명 △부산 49명 △대구 44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충남 24명 △대전 22명 △강원 17명 △광주 13명 △전남 11명 △울산 11명 △제주 8명 △세종 3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939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 중 73.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45명이 발생해 국내 발생 확진자의 26.8%를 기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필리핀 4명 △러시아 4명 △인도네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몽골 1명 △미국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9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58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3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14명으로 총 29만802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3만2211명이 격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