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MG, ESG 솔루션 개발 등 향후 3년간 15억弗 투자
  • KPMG,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제휴 통해 ESG 서비스 공동 개발 나서
세계적인 종합 회계•컨설팅 기업 KPMG(회장 빌 토마스)가 향후 3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해결 위한 솔루션 개발에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삼정KPMG]

이번 KPMG ESG 전략은 지난 1월 발표한 '임팩트 플랜(Our Impact Plan)’의 일환으로, ESG 인력 양성, 데이터 활용, 신기술 개발 가속화, 파트너십 등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 추진에 나선다. KPMG는 "ESG를 조직 및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통합해 측정 가능한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 이번 투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기업의 탈탄소화 및 탄소중립(Net Zero) 약속 이행을 지원하며, 고객이 ESG 의제 전반에 걸쳐 전문 지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미주지역에 3개의 ‘ESG 허브’를 설립한다. 기후 변화에 따른 기회와 위험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툴인 ‘Climate IQ’를 포함하여 기술 및 인력 확대에도 투자를 단행하며, 자체 감사 워크플로우 기술도 개발해 엄격한 ESG 인증을 제공한다.

전 세계 227,000명의 모든 KPMG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계적인 학술 기관인 영국 캠브리지대 저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 및 미국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NYU Stern Executive Education)과 학습 프레임워크, 솔루션 개발을 포함한 ESG 기술 구축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중해 동부,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의 ESG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KPMG 이머징마켓 엑셀레이터(KPMG Emerging Markets Accelerators)’도 시행한다. KPMG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따라 전문 지식과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각 국에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조언자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MG는 유네스코, 인액터스,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등을 포함한 외부 기구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및 서비스나우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ESG 전략을 설계 및 실행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KPMG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소리(Voices for a Sustainable Future)'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기후 변화, 성별 및 인종 평등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통찰력을 모을 계획이다.

빌 토마스 KPMG 회장은 "세계는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ESG 어젠다를 두고 있는 이유"라며, "KPMG는 지구와 사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PMG는 지난 1월 발표한 ‘임팩트 플랜’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의 지속 가능한 지표에 대해 투명하게 보고한 최초의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해당 플랜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실천한다는 약속을 포함해 과학에 기반을 둔 다양한 ESG 관련 목표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부터 지역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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