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842명…백신 1차 76%에도 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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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1-09-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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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자 722만 8337명, 2차는 444만 2337명…각각 76%, 44.7%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 지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42명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6%를 기록하고 있지만, 확산세는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28일 송은철 감염병 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842명 증가한 9만8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명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 (2021년 9월) 20명 △중구 소재 시장관련 (2021년 9월) 6명 △용산구 소재 병원관련 (2021년 9월) 9명 △금천구 소재 직장 관련 6명 △동대문구 소재 노래연습실 관련 2명 △기타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37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2명 등이다.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날 기준 1차 접종자는 722만 8337명이며 2차 접종자는 444만 2337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0만명) 중 각각 76%, 44.7%가 접종을 받은 것이다.

송 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본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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