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중진공 중국센터장 “한중 양국 더욱 굳건해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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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최고봉 특파원
입력 202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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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센터장, 중국정부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K 제품 우수성 소개

23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열린 한중일 건강뷰티산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센터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한·중 양국은 오랜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잠시 관계가 소원한 적도 있었지만 코로나 극복을 통해 한·중 양국 관계는 더욱 굳건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23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된 ‘2021 한·중·일 건강뷰티산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장은 이같이 말하며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세계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방식에서는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의료, 건강, 방역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중 양국 기업 모두 새로운 성장산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시장 개척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한·중·일 건강뷰티산업 박람회는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김상구 센터장(왼쪽)이 인다쿠이 전 중국 국가위생부 부부장(오른쪽)에게 K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는 이번 박람회에 우수 한국기업 제품을 전시하며 중국 시민들에게 'K-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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