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중앙방송총국(CMG) 보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CMG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참여한 제76차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확고한 자신감으로 시국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주제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은 22일 시진핑 주석 연설의 중점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전염병과의 전쟁

시진핑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반드시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인류의 미래 운명과 직결된 중대한 투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세계 문명사일 뿐만 아니라 감염병과의 투쟁사"라며 "인류는 항상 도전에 끊임없이 맞서는 과정에 보다 큰 발전과 진보를 거듭해왔고, 코로나 19사태가 심각하다 해도 우리는 기필코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 발전에 중점

시 주석은 또 "발전을 글로벌 거시정책 기틀의 중요한 자리에 놓고 주요 경제체 정책과의 조율을 보강해 연속성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보다 평등하고 균형적인 글로벌 발전동반자관계를 구축하며 다자 발전협력행정의 효과를 강화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을 중심으로

그는 "발전 과정에서 민생을 개선하고, 인권을 보호하고 추진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시 주석은 "발전은 국민을 위하고, 발전은 국민에 의거하고, 발전 성과는 국민이 공유하도록 해 대중의 행복감과 획득감, 안전감을 꾸준히 높여 인류의 전면적 발전을 실현하자고 제창했다.

◆보편적 포용성 

시진핑 주석은 또 "개발도상국의 특수한 수요를 주목해 채권 상환 연장, 원조 제공 등 방식으로 개발도상국, 특히 어려움이 많은 취약한 나라들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가간 또는 각국 내부 발전이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안하자"고도 제안했다. 

◆혁신에 의한 발전 

시 주석은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명의 역사적인 기회를 다잡고 과학기술 성과를 현실적인 생산력으로 전환시켜 개방, 공평, 공정, 평등한 과학기술 발전 환경을 마련해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발굴함으로써 모두 손잡고 도약식 발전을 실현하자"고도 말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시진핑 주석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인류와 자연생명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녹색 저탄소발전 전환에 박차를 가해 녹색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2030년 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개발도상국의 녹색 저탄소 발전을 대폭 지지하며 해외에 더는 신규 석탄사용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행동 방향 견지

시진핑 주석은 전 세계가 빈곤 감소와 식량 안전, 방역과 백신, 발전을 위한 모금, 기후변화와 녹색발전, 산업화, 디지털 경제, 호연호통 등 영역의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발전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중국은 이미 향후 3년 간 30억 달러의 국제원조를 개발도상국의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회복에 지원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평화로운 발전

시 주석은 전 세계는 평화로운 발전을 위해 서로 다른 문명을 존중하고 현대화로 나아가는 다양한 길을 허용해야 한다며 "민주는 어느 나라의 전매특허가 아니라 각국 국민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 나라의 성공은 다른 나라의 필연적인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전 세계는 각국의 공동 성장과 진보를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고 세계 발전의 기여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이고 공공제품의 제공자라며, 중국은 계속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인기

아주NM&C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