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오후 7~8시쯤 정체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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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1-09-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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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인근이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귀경길 양방향에서 정체가 계속됐다. 귀성길은 오후 7시~8시경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7∼8시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차량 운행이 비교적 원활한 상황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상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오후 5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표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신갈분기점∼수원, 동탄분기점 부근∼남사 부근, 천안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등 38㎞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부근, 당진분기점 부근 등 19㎞ 구간에서 차량이 증가하며 가다 서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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