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미즈호은행 등 호타이 파이낸스와 300억엔 협조융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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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마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9-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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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은행 등은 호타이 파이낸스와 크로스보더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 =9일 (사진=호타이 파이낸스 제공)]


미즈호은행 등은 9일, 타이완 최대 자동차 판매기업 호타이모터(和泰汽車) 계열사로 자동차 대출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호타이 파이낸스(和潤企業)와 300억엔의 크로스보더 신디케이트론(협조융자)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은행에서 타이완 기업에 실시되는 크로스보더 신디케이트론 규모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기간은 3년간. 참가은행 및 기업은 미즈호은행을 비롯해, ◇니시니혼(西日本)시티은행 ◇신킨쥬오킨코(信金中央金庫) ◇시치쥬시치(七十七)은행 ◇다이시호쿠에츠(第四北越)은행 ◇군마(群馬)은행 ◇시가(滋賀)은행 ◇츄고쿠(中国)은행 ◇햐쿠고(百五)은행 ◇시즈오카(静岡)은행 ◇치바(千葉)은행 ◇다이도(大同)생명보험 ◇하치쥬니(八十二)은행 ◇노무라(野村)신탁은행 ◇산인(山陰)합동은행 ◇난토(南都)은행 ◇시코쿠(四国)은행 ◇야마나시쥬오(山梨中央)은행 ◇케이요(京葉)은행 등.

미즈호은행 타이페이지점에 의하면, 호타이 파이낸스에 신디케이트론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으로 세 번째. 호타이그룹과는 1983년부터 거래관계에 있으며, 주거래은행을 맡고 있다. 미즈호은행 관계자는 NNA에, “이번 계약은 호타이 파이낸스와 일본 금융기관 간에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며, 일본-타이완의 경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안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상시보에 의하면, 호타이 파이낸스는 조달한 자금을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활용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사업과 해외사업 등에 투입한다. 타이완과기대학과 협력해 동남아시아에서 간부후보 육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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