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와 아트 만남으로 ‘고품격 新라이프스타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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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1-09-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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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강남점 內 '더콘란샵'서 TVㆍ스크린 등 전시

LG전자가 직접 TV, 스크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오는 27일까지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이자 아트디렉터인 차인철 작가와도 협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갤러리 스탠드와 함께 설치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LG OLED evo)’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LG StanbyME)’ 등이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뤘다.

차 작가의 작품은 제품이 설치된 공간과 어우러지는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한다. 스크린 주변에 배치돼 시선을 끌거나 롤러블 화면이 펼쳐지는 정도에 따라 작품이 보이는 정도를 다르게 하는 등 각 제품이 가진 디자인 특성을 돋보이게 연출했다.

더콘랸샵은 약 400개의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입점한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도 다른 TV와 차별화되는 LG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의 강점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TV 폼팩터(외형)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LG 올레드에보와 함께 진열된 갤러리 스탠드는 주변 기기 및 연결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올레드 TV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LG 스탠바이미는 기존 TV와는 차별화된 이동식 무선 스크린이다.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등 기존에 없던 폼팩터로 나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기존의 정형화된 TV 폼팩터를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더콘란샵에서 모델들이 아트 오브제와 함께 연출돼 있는 LG 올레드 에보를 살펴보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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