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시특집] 숙명여대, 약학부도 숙명인재Ⅱ 수시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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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1-09-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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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신입생 정원 2158명의 56.3%인 12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가운데 대표격인 숙명인재Ⅰ(서류형)과 숙명인재Ⅱ(면접형)전형으론 총 533명을 뽑는다. 339명을 선발하는 숙명인재Ⅰ전형은 서류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194명을 뽑는 숙명인재Ⅱ전형은 면접을 본다. 다만 전년까지 60%를 차지했던 면접 반영 비율이 40%로 낮아졌다.

약학부도 수시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가운데 숙명인재Ⅱ전형으로 1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1단계는 서류만 평가하고, 2단계에선 제출 서류 기반 면접과 함께 제시문 기반 면접을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에는 수학이 들어가며, 탐구영역은 등급이 높은 한 과목을 반영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선 22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논술시험 70%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다소 낮아지고, 논술시험 답안 분량과 문항 수도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2문항, 자연계열은 3문항을 각각 본다.

안민호 숙명여대 입학처장. [사진=숙명여대 제공]


기존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이름이 바뀌었다. 총 24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100%로 평가한다. 학교장 추천이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재수생을 비롯한 n수생도 출신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약학부 신입생 3명을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뽑는다. 

예능창의인재전형으론 모두 113명을 모집한다. 모집 단위는 체육교육과·무용과·관현악과·작곡과와 미술대학 전 학과다.

수시는 모든 전형 간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단 같은 전형에선 1개 모집 단위만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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