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문영호 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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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1-08-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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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등 문화예술 분야 폭넓은 경험

[사진=문체부 제공]


문영호 전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이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는 30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문영호 전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을 임명한다”라고 발표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0일부터 2024년 8월 29일까지 3년이다.

문영호 신임 대표는 문체부 문화정책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화기반정책관, 저작권정책관,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원활한 조직 운영과 예술의 산업화 지원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영호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며 “또한 신임 대표가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의 예술 생태계를 더욱 자생력 있는 환경으로 만드는 데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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