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BIM,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DL이앤씨 건설현장에서 드론이 현장 측량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사진=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전사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건설 프로세스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인공지능(AI), 증강현실,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생산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의 장벽을 넘어서는 유연한 발상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을 과감하게 전 사업영역에 걸쳐서 접목한다면 디벨로퍼 사업 확장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DL이앤씨는 제조업 수준으로 세심하게 관리된 품질의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디지털 기술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현재 AI는 30분 만에 약 1000건의 설계안을 만든 후 최적의 디자인을 도출하고 있다. 이 기술은 DL이앤씨가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사람 대신 AI가 설계를 담당하기 때문에 단지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안을 모든 현장에서 균일한 품질수준으로 도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BIM을 활용해 착공 전에 설계도서의 품질을 완벽한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 건설 현장에서는 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AI가 확인해 시공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인공지능형 CCTV와 IoT 기술을 결합한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 품질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작업효율 향상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서 건설 중장비에 기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머신 컨트롤 기술로 운전자에게 작업량과 작업구간의 현황 등과 같은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전문 인력 확충과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회사는 BIM, 원가, 공기 데이터 외에도 시공 중 발생하는 노무, 중장비, 자재 등의 IoT 데이터를 분석·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했다.

조직은 설계, 견적, 분양,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자일 체계로 개편했다.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프롭테크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지 발굴과 사업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김정헌 전문임원은 "디벨로퍼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업계 선두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DL이앤씨만의 특화된 디벨로퍼 성장전략으로 차원이 다른 수익성을 실현해 주주가치 제고와 고객만족을 모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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