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주가 15%↑...정부 내년 예산안 탄소중립 핵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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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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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니드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기준 유니드는 전일 대비 15.22%(1만7500원) 상승한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드 시가총액은 1조209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2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유니드는 탄소중립 관련주다. 

유니드 주가는 정부가 내년 예산에 기후대응기금 신설과 에너지 전환 지원 증액 등을 담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한다고 밝히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회에서 "내년에는 올해 604조7000억원보다 조금 증가한 규모의 위기극복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여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및 방역 예산과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 예산 확보를 강조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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