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맥스트는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 (2.71%) 오른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스트 주가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분석에 따라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맥스트의 매출 전망치는 올해 77억원, 내년 16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기준으로 맥스트의 현 주가는 2021년 주가매출비율(PSR) 41.6배, 2023년 27.3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R시장의 성장성과 맥스트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되면서 매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맥스트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87대 1의 경쟁률과 39%가 넘는 높은 의무보유확약을 이끌어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인 6762.75대 1(균등배정 반영 경쟁률 3381.87대 1)을 기록했다.
한편, 맥스트는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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