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사무소 개소…"커스터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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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1-07-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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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새로운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날 부산국제금융센터의 한국씨티은행 사무소에서 김정미 한국예탁결제원 상무(좌측에서 첫번째),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좌측에서 두번째),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좌측에서 세번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중앙),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우측에서 세번째),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우측에서 두번째), 엄지용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우측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개설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글로벌 커스터디(수탁) 서비스 지원업무에 나선다.

30일 씨티은행은 유명순 씨티은행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을 위한 신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미국, 중국, 홍콩 등을 포함한 주요 외화증권 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글로벌 커스터디 및 펀드 서비스 제공사로서 예탁결제원에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이번 부산국제금융센터 사무소 내 글로벌 커스터디 서비스 지원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외화증권 예탁결제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사무소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사무소 개설로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씨티의 중요한 고객인 한국예탁결제원에게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씨티은행 부산사무소 개설을 환영하며 이번 개설을 계기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내국인의 외화증권투자에 대한 씨티은행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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