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0.95%↑..."코로나 치료제 델타 변이에 효과" 국제학술지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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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7-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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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5%(2500원) 상승한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6조754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26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된 실험용 쥐 49마리 대상으로 효능 시험을 한 결과,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는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남미 페루에서 유행하는 람다 변이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미국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 'BBRC'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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