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우간다 국가대표 1명 실종...우간다팀 코로나19 확진 2명

김해원 기자입력 : 2021-07-17 18:03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 메모 남기고 사라져

지난달 19일 일본으로 입국하는 우간다 선수단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우간다 역도선수가 실종됐다. 

17일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의 훈련소에 머물던 우간다 역도선수 율리우스 세키톨레코가 실종됐다.  

세키톨레코는 이날 정오에 진행하는 일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으러 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간다 대표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한 상황이어서 방역 당국도 비상이 걸렸다. 그는 '우간다에서 사는 것이 힘들어 일본에서 일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짐은 우간다에 있는 아내에게 보내 달라는 메시지도 포함됐다.

한편 우간다 대표단 선발대 9명은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이 중 두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 아주경제 공식 카카오채널 추가
  • 아주경제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유튜브 구독
  • 아주TV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컴패션_PC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