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신규 실적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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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1-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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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의 신규 취급 실적이 지난 1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인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다. 언택트 금융을 강화하며 비대면 채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고한 결과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은 출시 후 1년여 만에 약 3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대면 신용대출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패키지화한 상품으로,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납입 중인 직장인이 은행이 정한 별도의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들은 영업점 방문 없이 대구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M뱅크'를 통해 대출의 신청, 심사, 실행까지 5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비대면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IM뱅크 리뉴얼,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를 비롯해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왔다"며 "다양한 상품군 및 간편한 대출 상품 조회 등의 서비스가 지속적인 이용 증가에 뒷받침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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