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시 모평구, 진출기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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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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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법인 설립 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지원

  • 각종 노무, 법률, 행정 지원 다각화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모평구가 외자기업 유치를 위해 각종 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옌타이시 모평구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급 한중(옌타이) 산업단지와 성(省)급 국제 투자유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전전략을 세우며 추진중이다.

모평구 산업단지 계획전시센터에 따르면 한중산업단지와 옌타이 국제 투자유치 산업단지 모평구역은 4개의 주요 산업원과 4개의 주요 테마지역으로 나뉜다.

4개의 주요 산업원은 건강식품 산업원, 스마트단말기 산업원, 의료기기 산업원, 바이오의약 산업원으로 이뤄졌으며, 4개의 주요 테마지역은 각각 인프라 부대시설지역, 발전선도지역, 의료미용 요양실버지역, 물류서비스지역 등이다. 
 

[사진=옌타이시 모평구 제공]

옌타이시 모평구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산업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고 편리한 생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기업이 법인을 설립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노무, 법률지원을 비롯해 공장부지 소개 등 방면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모평구는 현재 한국 투자유치 등 국내외 중점 프로젝트 유치 업무를 담당하는 서비스 관련 기관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다.

한중산업단지 모평구역 관계자는 “모평구에 한국기업이 진출할 경우 법인 설립부터 기업경영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준비하며 지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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