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 오픈

[사진 = 교원그룹]

교원그룹은 영업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기대에 민첩하게 부응하기위해 브랜드별 영업점을 융합한 ‘교원 원스퀘어’를 신설한다.

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 원스퀘어는 구몬, 빨간펜, 웰스 등 사업 브랜드별로 운영하는 영업점을 하나로 합친 통합영업센터다. 교원 원스퀘어의 첫 진출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이곳에서는 교육‧생활문화사업별로 나뉜 방문판매사원 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공동 영업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로 유입되는 고객 접점 정보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응대에 적극 활용한다.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응대와 고객 성향에 따른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등 개인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처리 자동화(RPA)를 도입해 지능형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 영업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원 원스퀘어는 체험형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스마트구몬, 도요새 등 교원그룹의 다양한 에듀테크 상품을 한 곳에서 체험하며 직접 학습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는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변화를 이끌어 고객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