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고광량 프로젝터와 초단초점 렌즈로 제주 ‘노형수퍼마켙’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출했다. 농구장 9배, 아파트 6층 높이의 공간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2일 한국엡손에 따르면 제주 아트리움 전시장(층고 20m, 약 1200평 규모)에 작품 투사를 위해 엡손 프로젝터 총 80여 대와 단초점 렌즈 등이 설치됐다.

이곳에서 개관한 ‘노형수퍼마켙’은 컬러를 주제로 한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전시다. 무채색의 공간과 과하게 컬러풀한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확연히 상반된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많이 적용된 프로젝터는 엡손 고유의 ‘3LCD’ 기술이 적용돼 1칩(chip) DLP 대비 컬러 밝기가 최대 3배 더 밝고, 넓은 영역의 색감으로 미디어 작품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또 어두운 영역은 더 어둡게, 밝은 영역은 더 밝게 표현하는 명암비와 7000lm의 컬러‧백색 밝기는 선명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해 관객 몰입도를 높인다.

무게는 16.9kg로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며 여러 렌즈 옵션을 지원해 다양한 투사 환경에서 설치가 용이하다.

제로 오프셋이 적용된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약 41cm 거리에서 254cm(100인치)를 투사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 설치할 수 있어 천장이나 바닥 투사에도 자유롭다.

엡손 프로젝터는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별도 유지 보수와 램프 교체 없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시 도중 광원이 소진돼 프로젝터가 꺼질 우려가 없고, 램프 교체 등의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도 적어 환경친화적이다.

엡손 관계자는 “실감 나는 작품 재현과 몰입도 높은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노형수퍼마켙’ 미디어아트 전시 [사진=한국엡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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