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주간전망] VN지수 1400선 돌파하나…"중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듯"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6-21 18:25
6월 14~18일 VN지수, 전주대비 1.93%↑ 현 최고점 1377.77포인트 18일에 경신
이번 주(21~25일) VN지수는 1400포인트(p)로 치솟는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1일 베트남 경제매체 카페에프(cafef)는 "이번 주 VN지수는 기존 고점인 1370선을 다시 넘어서고, 단기 목표인 1420~1450 포인트로 향해 강세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주(6월 14~18일) 베트남 VN지수 변동 추이. [사진=Tradingview 누리집 갈무리]


이와 관련해 KB베트남증권(KBVS)은 "지난주 막판인 18일에 VN지수는 새로운 최고점을 경신했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심리적 저항선인 1400포인트로 곧 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1400선을 정복하기 위해 시장은 유동성 규모와 현금 흐름의 확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주(14~18일)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주 대비 1.93%(26.03p) 상승한 1351.74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2.04p(0.64%) 오른 318.73로 마감했다.

지난주 호찌민거래소의 평균 거래량, 평균 거래액은 각각 전주 대비 5.49%, 11% 감소했다. 하노이거래소에서도 평균 거래량은 6.84%, 평균 거래액은 2.98%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HOSE에서 1931억동을 순매수했으나 HNX에서 이들은 1365억동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빈홈(VHM), 비엣콤뱅크(VCB), 고무공업그룹(GVR) 등은 각각 6.13%, 5.49%, 11.36%가 증가, VN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3개 종목으로 꼽혔다.

특히, 가스·석유주도 시장의 상승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이 중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베트남석유공사 페트로맥스(PLX) 등이 각각 6.6%, 4.6% 급등했다.

반면 VP뱅크(VPB), 비엣띤뱅크(CTG), 테콤뱅크(TCB) 등은 시장 하방 압력을 강하게 준 주요 3개의 종목으로 평가됐다.

MB증권(MBS)은 "6월 초반 조정 이후 시장이 성공적으로 회복됐다. 은행, 증권, 철강 등 주요 업종은 상승세로 복귀한 것이 VN지수 고공행진의 원동력이었다"면서 "기술적으로 이전 고점을 넘어선 후 VN지수는 1420~1450 포인트의 단기 목표를 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SI)은 "시장 유동성 감소세에도 VN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지수가 신고점을 돌파할 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이번 주 VN지수의 변동 구간을  1350~1390p로 제시했다. 다만 BSI는 코로나19 확산세 따른 조정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비엣콤뱅크증권(VCBS)은 "최근 세션의 추세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현재와 같은 지원 정보의 부족은 여전히 시장의 상승세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번 주 1400선을 돌파 추가 여력을 얻기 위해 장세는 단기 조정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투자자는 합리적인 투자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권유했다.

 

베트남 중부 빈딘성 퀴논시에서 약 2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반피(Van Phi)섬이라고도 불리는 쿠라오싸인(Cu Lao Xanh)의 모습. [사진=tuoitre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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