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태훈 달서구청장, 1.5단계 실시에 따른 월배시장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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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6-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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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동 자율방재단, 월배시장 방역 시행

  •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상징경관 조성사업 완료

진천동 자율방재단원이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에서 방역 활동을 했다(좌측 두 번째 이태훈 달서구청장).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8일 진천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장관)이 월배시장에서 시장 내 소독을 시행하고, '마스크 쓰Go 운동 캠페인'과 마스크 배부 활동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은 진천동 자율방재단 회원 20여 명이 자동분무기를 이용하여 월배시장 내 소독 및 마스크 쓰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진천동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방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내의 광섬유 트리. [사진=대구달서구 제공]

또한 달서구는 침체한 성서아울렛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맹꽁이 캐릭터와 광섬유 트리, 디자인 쉼터 등을 설치하는 ‘상징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달서구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성서아울렛 활력 증진사업’으로, 침체한 성서아울렛타운 상권의 회복을 위해 달성습지 등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 벨트화로 대구 서남권의 상권 중심기능을 갖추는 도시재생사업이다.

특히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명 유수지 맹꽁이를 캐릭터화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 작업을 하고, 올해는 맹꽁이 캐릭터와 광섬유 트리, 디자인 쉼터 등을 설치하는 상징경관 조성사업으로 침체한 상점가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비는 60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특화 거리 조성, 보행환경개선, 파킹&팍 조성, 상징경관 조성, 그린카펫(대명 유수지) 연결로 개선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성서아울렛타운과 대명 유수지를 이어주는 그린 카펫 연결로 개선사업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상권 활성화로 누구나 찾고 싶은, 찾아오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성서아울렛타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의 편리함은 물론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인들이 주도하는 고객 중심 마케팅으로 폭발적인 상가 매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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