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농가 일손 돕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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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1-06-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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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블루베리 첫 수확 기쁨 함께

  • 현장돌며 시민 목소리 청취 등 소통행정 펼쳐

노지 블루베리를 따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 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 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 시장은 태흥무역건설(주) EKK부사장에게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태흥무역건설(주) EKK부사장은“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정준수 클린블루베리 대표는“일손이 부족한 요즘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대표 작물인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농장은 지난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한편 정 시장은 평택지역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중시장 일원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지역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중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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